본문 바로가기
리뷰

피지컬 100 4화 언더독 줄거리(탈락자,등장인물)

by 박력두부 2023. 2. 1.

이전 3화에 이어 4화 리뷰를 마저 진행해 보겠다. 눈까리(눈알)가 나와서 성우 진행을 하다 보니 사회자의 시간 잡아먹는 너스레도 없고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속도로 쇼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첫 번째 게임에서 100명 중에 50명을 탈락시키고 휑해진 출연자 수는 현실판 오징어게임 느낌이다. 이어 2차 게임이 진행되었는데 요약해 보겠다.

출연자들 정보 보기 1~50

 

피지컬 100 출연진 정보(1~50)

넷플릭스 피지컬 100 출연진 정보를 좀 더 보기 편하게 정리해 보았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나오기 때문에 등장인물이 누가 누군지 잘 모르겠고 궁금한 사람들도 있어서 일단 급하게 정리

strongtofu.tistory.com

출연자들 정보 보기 51~100

 

피지컬 100 출연진 정보(51~100)

앞에 피지컬 100 출연자 1~50명에 이어 51~100명까지 정리해 보겠다. 이렇게 출연자들이 많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끝이 없다. 방송분량상 대부분 많이 편집될 거 같다. 얼굴 알리러 나온 인플루언서

strongtofu.tistory.com

4화 언더독

35. 손희찬(씨름선수) VS 빛하믹주(폴댄서) 빛하믹주 탈락
갑자기 스샷은 미안하게 됐다. 잘생겨서 넣어봤다.

손희찬VS빛하믹주

36. 김식(스켈레톤 국가대표팀 코치) VS 카를로스(크로스핏 선수) 카를로스 탈락
37. 오스틴캉(셰프) VS 이민우(셰프) 오스틴강 탈락
38. 이국영(뮤지컬배우) VS 박선관(수영선수) 박선관 탈락
39. 전민석(해양경찰 특임구조대) VS 주동조(격투기선수) 전민석 탈락
40. 방지훈(보디빌더) VS 유상훈(격투기 선수) 유상훈 탈락
41. 김길환(스쿠버 다이버) VS 정한샘(뮤지컬배우) 김길환 탈락
42. 김성준(트레이너) VS 방성혁(트레이너) 김성준 탈락
43. 윤석환( 수영선수) VS 박지수(럭비국가대표선수) 윤석환 탈락


이로써 50명의 참가자만 남았다. 경기장을 떠나 승리자들은 프로틴이 가득 채워진 공간에서 휴식을 취한다. 오레오맛 퀘스트바를 보고 맛있다는 미라클(댄서) 맛잘알 인정이다.
두 번째 퀘스트를 위해 회랑으로 이동한다. 두번째 게임룰은 5명씩 총 10팀으로 나누어 대결을 한다. 10명의 팀장은 투표를 통해서 진행되며, 투표방식은 참가하고 싶은 3명의 사람을 투표한다. 잘하는 사람들만 몰려서 한쪽 팀만 유독 불리하지 않기 위한 제작진의 아이디어 같다.
팀장 순위는 1위 윤성빈, 2위 남경진, 3위 곽명식(크로스핏선수), 4위 사랑이빠덜, 5위 호주타잔, 6위 김상욱, 7위 마선호, 8위 조진형, 9위 장성민, 10위 장은실이 뽑히게 된다. 원하는 팀에 합류하고 싶은 팀원들이 먼저 팀장 앞에 줄을 서고 4명이 넘는 팀은 팀장이 팀원을 선택한다. 여자 중에 유일하게 장은실이 팀장이 되었는데 서하얀만 장은실을 팀장으로 자발적으로 선택했다. 나머지 선택받지 못한 출연자들은 밀려서 10위 장은실팀으로 합류했기 때문에 누가 봐도 여성이 3명이나 포함된 장은실팀이 최약체로 보였다. 2차 퀘스트는 게임 내용을 전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팀원을 조합하고 상대를 선택해야 했다.이것도 오징어게임과 유사한 방식이다. 2위 남경진팀장은 원치 않았지만 팀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레슬링 후배 장은실팀을 상대팀으로 선택하게 된다.

1팀 윤성빈
(스켈레톤국가대표)

김식
(스켈레톤국가대표코치)
손희동
(레슬링선수)
차현승
(댄서)
설기관
(보디빌딩국가대표)
2팀 남경진
(레슬링국가대표)

짱재
(UDT예비역하사)
박지수
(럭비국가대표)
손희찬
(씨름선수)
황빛여울
(크로스핏)
3팀 곽명식
(크로스핏 선수)

박종혁
(일러스트레이터)
강한
(봅슬레이 국가대표)
이준명
(스트리트 워크아웃)
이민우
(셰프)
4팀 추성훈
(사랑이아빠)

신보미레
(복서)
우진용
(크로스핏 선수)
김민철
(산악구조대)
더스틴 니퍼트
(야구선수)
5팀 호주타잔
(유튜버)
심으뜸
(운동유튜버)
디보
(래퍼)
임정윤
(한국체대 체교생)
방성혁
(트레이너)
6팀 김상욱
(종합격투기선수)

오반
(래퍼)
주동조
(종합격투기)
안다정
(퍼스널트레이너)
방지훈
(보디빌더)
7팀 마선호
(보디빌더)

김강민
(보디빌더)
정한샘
(뮤지컬배우)
미라클
(댄서)
송아름
(보디빌더)
8팀 조진형
(자동차 딜러)

정해민
(경륜선수)
박진용
(루지 국가대표)
조정명
(루지 국가대표)
김다영
(스턴트배우)
9팀 장성민
(럭키국가대표)

김예현
(전 펜싱선수)
성치현
(카지노 딜러)
최성혁
(폴 스포츠)
이국영
(뮤지컬 배우)
10팀 장은실
(레슬링국가대표)

서하얀
(크로스핏 선수)
양학선
(체조 국가대표)
미호
(트레이너)
박형근
(격투기선수)


2번째 퀘스트는 모래 나르기다. 모래를 퍼서 계단을 올라 흔들거리는 다리를 건너 원통에 모래를 채우는 미션이다. 흔들리는 다리 덕분에 마냥 덩치가 크고 힘이 센 사람보다는 전반적인 균형을 잘 갖춘 참가자가 경기에 유리해 보인다.

2차 퀘스트 모래나르기

1. 2팀 남경진 VS 10팀 장은실
이가 빠진 나무다리를 양학선, 짱재가 나무판자로 각자 먼저 채우기 시작한다. 장은실 팀은 다리가 완성되기 전부터 먼저 모래를 붓기 시작한다. 다들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한다. 팀장에게 선택받지 못해 밀리고 밀려서 10팀으로 가게 된 박형근선수도 정말 이 악물고 열심히 하는 게 느껴졌다. 경고음이 울리더니 다리 위에 밧줄이 떨어지는 연출은 오징어게임에서 유리다리를 건널 때 같은 긴장감이 느껴졌다. 10팀은 힘이 부족해서 2팀에 비해 모래를 한꺼번에 많이 나르지 못했다. 한참 재밌게 보고 있는데 엔딩이 뜬다 이걸 또 여기서 끊네?
리뷰를 쓰다 보니 중요한 무언가를 빼먹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걸 빼먹었네. 리뷰어로서 자격이 없다. 좋은 건 두 번 보고 가자.

임정윤

 

4화 제목은 언더독이다. 혹시 장은실팀이 반전으로 이기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다음 주 강력한 윤성빈팀의 대결도 기대되고 팀원 구성을 볼때 모래나르기 게임은 추사랑빠덜팀이 유리해보이는데 사전미션에서도 우승한 산악구조대 김민철의 활약이 특히 기대된다. 다음주 5화 6화 리뷰로 찾아뵙겠다.

반응형

댓글